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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에서 중동 전쟁 놓고 미·중·러 치열한 설전 / YTN

2025-06-19 0 Dailymotion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과 관련해 '빈곤, 저개발, 분쟁: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공개 토의를 연 자리에서 미국과 러시아, 중국이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도로시 셰이 주유엔 미국 대사 대행은 "분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평화와 안정 달성에 핵심이고, 국민을 위한 번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이란을 공격한 이스라엘을 두둔했습니다. <br /> <br />이에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분쟁의 원인은 외부의 내정 간섭과 일부 국가의 지정학적 야욕, 영향력 확대 시도, 패권 약화를 만회하려는 노력"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판했습니다. <br /> <br />푸총 주유엔 중국 대사 역시 "외세의 간섭이나 특정 국가의 의지를 타국에 강요하는 행위에 반대와 이중잣대 적용에 반대한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황준국 주유엔 대사는 "안보리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분쟁의 구체적인 맥락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확보해야 한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002073123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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