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인수위 성격인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에 대한 업무보고가 미흡하다며 보고 도중 중단시키고, 나중에 다시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승래 대변인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검찰에 대한 대통령의 핵심적 공약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분석되지 않았고, 공약 이행 절차라는 형식적 절차도 갖추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특히 수사와 기소의 분리 등 핵심 공약에 대한 분석이 미흡하다며, 검찰이 제출할 추가 자료를 본 뒤 오는 25일 추가 보고를 진행할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조 대변인은 검찰이 오히려 권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업무보고를 한 거 같다는 지적도 있었다며, 검찰은 국민적 눈높이와 상식을 가지고 정의를 구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011384064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