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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도 이어지는 빗줄기...이 시각 여의도역 / YTN

2025-06-20 0 Dailymotion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우가 퇴근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비가 그치지 않는 탓에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br /> <br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여의도역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퇴근이 한창일 시간인데, 현재 비 상황은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오늘 계속해서 비가 오는 상황이라 우산을 챙긴 시민들의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br /> <br />빗줄기는 시간이 갈수록 약해지는 모습이지만, 퇴근이 한창인 지금도 비가 그칠 기미는 아직 보이진 않습니다. <br /> <br />저희 취재진이 1시간 전쯤부터 이곳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br /> <br />신발과 옷이 젖었다는 이야기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해도 비바람이 부는 데다가 인파도 몰려서 지하철까지 가기 쉽지 않았다는 말도 있었고, <br /> <br />특히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분 탓에 우산이 뒤집히면서 낭패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br /> <br /> <br />오늘 폭우로 도로 상황은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네, 이곳에서 강남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아봤더니, 지하철을 이용하면 30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차량으로는 1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br /> <br />서울의 주요 시내 도로도 살펴봤는데요, 서울 중곡동과 면목동에 있는 동부간선도로 등지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한 모습이 보입니다. <br /> <br />앞서 오늘 출근이 한창일 시간이었던 아침 8시쯤에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성수에서 창동교 방향으로의 통행 등이 막히기도 했는데요, <br /> <br />하늘길과 뱃길도 호우의 영향을 받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br /> <br />항공기 지연이 잇따르고 있고, 바닷길도 곳곳에서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왕시온 <br /> <br /> <br /><br /><br />YTN 윤태인 (y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018493681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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