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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등급’ 공기업 기관장 7명 중 5명 ‘윤심 논란’ 인물

2025-06-20 66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7개 공기업이 D, E 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br> <br>그 중 5곳의 기관장은 윤심 코드 인사로 논란이 있었던 인물들입니다. <br> <br>안건우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나 E등급을 받은 기관장들은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해 모두 7명입니다. <br> <br>그 중 5명은 전 정권 코드인사 의혹에 휩싸였던 인물들입니다.<br> <br>2년 연속 D등급을 받아 유일하게 해임 건의 명단에 오른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br> <br>재작년 취임 당시에도 코드 인사 논란이 있었습니다.<br><br>유병태 사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기입니다.<br> <br>'친윤 유튜버 출신'으로 공정성과 전문성 문제가 불거졌던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도 D등급을 받았습니다.<br> <br>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경력으로 12.3 계엄 직전에 전격적으로 카지노 운영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가 된 윤두현 전 의원도 나란히 낙제점인 D를 받았습니다.<br> <br>정치인으로 전문성 논란이 일었던 김규환 대한석탄공사장도 D등급입니다.<br> <br>언론인 출신의 황영식 광해공업공단 사장은 유일하게 E등급을 받았습니다. <br> <br>지난 4월, 한덕수 당시 권한대행이 임명해 비판을 받은 인물입니다.<br> <br>정부는 오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낙제 등급 7곳을 포함한 공공기관 87곳에 대한 평가를 확정했습니다. <br> <br>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평가기준이 적용됐지만 내년 경영평가엔 새 정부 기준이 적용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안건우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승훈 정승호 <br>영상편집: 이혜리<br /><br /><br />안건우 기자 srv1954@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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