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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5㎜ 쏟아진 충청권...내일까지 '최대 180㎜' / YTN

2025-06-20 0 Dailymotion

충청권에는 낮부터 시작된 비가 강한 바람과 함께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충남 남부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최대 180㎜가 넘는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br /> <br />[기자] <br />충남 서천 장항읍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밤늦게까지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곳은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도 계속 불고 있습니다. <br /> <br />전 시간에는 항구에서 강한 비바람이 부는 현장 상황 전해드렸는데요. <br /> <br />내륙 쪽으로 4㎞ 정도 들어왔는데도 강풍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강한 비바람에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고 몸을 가만히 두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br /> <br />충남을 시작으로 발효됐던 호우 특보는 내륙인 충북으로 확대되면서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전역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br /> <br />또, 충남 홍성과 서산 등 해안가에는 강풍 주의보도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br /> <br />충남 보령 삽시도에는 한때 시간당 25㎜, 공주 유구와 예산 원효봉에는 시간당 15.5㎜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br /> <br />충남에선 이번 장마로 산책로 17곳, 둔치 주차장 2곳 등 모두 24곳이 통제됐습니다. <br /> <br />또 충남도와 각 시·군에선 47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상습 침수 지역과 배수로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br /> <br />저녁 9시 기준 충남 소방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73건인데, 대부분 나무 제거와 간판 흔들림 정도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앞서 충남 부여에선 밤사이 큰비가 예고되면서 오후 6시 반부터 백제보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br /> <br />방류 전엔 피해 우려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충남 남부에는 밤사이 강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총 강수량이 최대 180㎜에 달하겠고, 충남 북부에도 120㎜가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br /> <br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하천변이나 지하차도 출입 자제, 축대 붕괴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지금까지 충남 서천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권민호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021362656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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