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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내린 충청권 최대 80㎜ 강수...이 시각 충남 / YTN

2025-06-21 1 Dailymotion

충청권에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br /> <br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인데, 오늘까지 최대 80㎜의 비가 더 예보됐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br /> <br />김기수 기자! <br /> <br />[기자] <br />충남 서천 장항파출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br /> <br />[기자] <br />네, 이곳은 강한 비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만 해도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강하게 바람이 불면서 제 뒤로 보이는 어선들이 항구로 대피해 정박해 있었는데요. <br /> <br />지금은 바람이 다소 약해지면서 어민들이 그물을 정리하는 등 조업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충남 서천과 논산, 충북 영동, 옥천 등 충청권 남부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br /> <br />또, 밤사이엔 충남 부여와 청양, 공주 등 6개 시·군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특히, 보령 성주천 신촌교 지점에선 많은 비로 하천 범람에 대비하라는 금강홍수통제소의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br /> <br />부여에선 시간당 30㎜, 청양은 28.5㎜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br /> <br />충남 청양에선 178㎜, 부여 162㎜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 <br />피해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br /> <br />대피한 주민이나 아직 통제되는 도로도 있는 거죠? <br /> <br />[기자] <br />네, 충남 부여와 보령 등에선 침수와 산사태 우려 등으로 31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어제부터 내린 비로 옹벽이 무너지거나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br /> <br />충남 소방에는 어제부터 133건의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어젯(20일)밤 10시 반쯤엔 충남 보령시 대천동에서 주택 지하실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이외엔 대부분 나무 쓰러짐이나 간판 흔들림, 배수 지원 정도의 신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충남은 하상도로와 산책로, 야영장 등 모두 70곳을 통제했고, 대전도 둔치 주차장과 세월교 38곳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br /> <br />오늘까지 대전, 충남과 충북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오늘 오전 7시부터는 충북 괴산댐의 방류량을 초당 100톤에서 200톤 규모로 늘렸습니다. <br /> <br />밤사이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축대 붕괴와 시설물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 (중략)<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111544212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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