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폭우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 고립된 산악회원들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br /> <br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후 2시 46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지계곡에 산악회원 21명이 계곡물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구조대원들은 급물살 때문에 로프를 이용한 도하 구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인근 우회도로로 접근해 1시간여 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br /> <br />남성 16명과 여성 5명의 산악회원은 백두대간 종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장수에는 어제부터 100㎜가 넘는 장맛비가 내려 계곡물이 크게 불어난 상태였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오후 4시 6분쯤에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교각 아래 천변 산책로에 고립된 20대 여성이 구조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118591577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