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에서 109명이 대피하고 시설물 붕괴 등이 잇따랐습니다. <br /> <br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장맛비와 관련해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6개 시도에서 109명이 대피했고 53명은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경기와 충남에서 옹벽 붕괴 사고가 접수됐고 충남에선 도로 낙석과 석축 붕괴, 비닐하우스 파손 등이 접수됐습니다. <br /> <br />올 장마 첫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충남 금산군 유등천 문암교 일대엔 주민 대피령이 떨어졌고, 4시 반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내린 경북 경주 토함산 일대도 통제됐습니다. <br /> <br />호우와 강풍 관련 안전조치와 급배수 지원 관련 소방 출동은 779건을 기록했고 항공기 13편, 여객선 9척이 결항됐으며, 전국 국립공원과 둔치주차장 등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122433478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