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간판 왼팔 투수인 양현종-김광현의 통산 10번째 맞대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br /> <br />KIA와 SSG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대 5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br /> <br />42살 최고령 타자인 KIA 최형우가 5회 김광현을 상대로 3점짜리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는 듯했지만 SSG가 막판 추격에 나서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7회 전까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양현종은 아쉬움을 나타냈고, 제구가 흔들리며 홈런 1개에 볼넷 5개, 4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br /> <br />'잠실 더비'에선 두산이 공동 선두를 노리던 LG를 꺾었고, 8회에만 무려 7점을 뽑아낸 kt도 N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롯데와 삼성의 부산 경기, 그리고 한화와 키움의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대건 (dg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62121551780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