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2일) 낮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합니다. <br /> <br />G7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주요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주 초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여부를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진원 기자! <br /> <br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언제 어디서 진행되나요?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 관저에서 양당 지도부를 만납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자리를 함께하고요. <br /> <br />국민의힘에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br /> <br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는 건 취임 선서 당일인 지난 4일 국회에서 각 당 대표와 점심을 함께한 이후 18일 만입니다. <br /> <br />애초 이르면 7월 초쯤으로 예상됐던 만남 시기가 당겨진 데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오늘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결과를 우선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정상회의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한 만큼 산적한 국내 현안 역시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인사청문회 등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절차와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관련해, 야당에 협조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br /> <br />이른바 '3대 특검' 등 민감한 정치 현안과 여야 협치 관련 이야기 또한 오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br /> <br /> <br />강 기자,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관련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 이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 여부도 주목되죠? <br /> <br />[기자] <br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집단 방위를 목적으로 지난 1949년 창설된 군사 동맹입니다. <br /> <br />구소련에 이어 러시아를 견제하는 성격이 짙습니다. <br /> <br />나토는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인도·태평양 지역 우방과 안보 협력 강화를 모색해왔습니다. <br /> <br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정상을 꾸준히 초청한 건데요. <br /> <br />처음 초대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회의에 참석했고, ... (중략)<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210222427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