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김민석 철회 요구에…“본인 해명 지켜봐야”

2025-06-22 27,92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반면 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지키기 위해서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br> <br>오늘 하루에만 세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를 엄호했는데, 국민의힘을 향해선 '국정 발목잡기'이자 '저열한 정치공세'라고 반격했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도 김 후보자의 청문회 답변을 들어보자고 했습니다.<br> <br>보도에 이서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이재명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주장한 야당 지도부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br> <br>일단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답변을 듣는 게 우선이라는 겁니다. <br> <br>[우상호 / 대통령 정무수석] <br>"대통령께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셨습니다." <br> <br>가족 신상까지 문제삼는 인사청문회 분위기에 능력있는 인물들도 입각을 꺼리는 고충이 있다며, 오히려 청문회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br> <br>민주당도 오늘 일제히 김 후보자 지원 사격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br> <br>[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br>"이재명 정부 내각 구성을 지연시키고, 추경과 국정기획위원회 운영을 무작정 비난하고 있습니다." <br> <br>민주당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정청래 의원은 SNS에 "김민석을 지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것" 이라며 '임전무퇴' 라는 글도 남겼고 전현희 최고위원은 검찰이 김 후보자 관련 수사를 겨냥해 "이재명 죽이기에 이어 김민석 죽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br><br>야당이 쏟아내는 김 후보자 관련 의혹들도 적극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br> <br>[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의원] <br>"탈북민을 비하했다는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중국어 사전만 들춰봐도 거짓임이 금세 드러나는 주장입니다." <br> <br>[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br>"국민의힘의 주장은, 억지 주장에 철 지난 색깔론일 뿐입니다." <br> <br>김 후보자가 논문에 탈북민을 도북자 등으로 표현해 비하했다는 야당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홍승택 <br>영상편집 : 정다은<br /><br /><br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