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핵무기 시설 공습과 관련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br /> <br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폭격으로 이란 정권의 교체를 노리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를 원하니 이란은 그 길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br /> <br />한상옥 기자!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먼저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란 공습은 압도적으로 성공했고 핵 프로그램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란 핵시설 공습을 수개월 동안 준비했으며, 이란 군대나 국민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헤그세스 장관은 핵시설 공습으로 이란의 정권 교체를 노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닐 것이며, 이란에 여러 대화 채널로 협상의 기회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란이 미국에 보복하면 더 강력한 공격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를 추구하니 이란은 그 길을 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밴스 부통령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은 미 NBC 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이란 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연시켰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외교적 해결책을 추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폭격과 관련해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에 B-2 폭격기로 벙커버스터를 첫 실전 사용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케인 합참의장은 B-2 폭격기 7대가 벙커버스터 14발을 떨어뜨렸는데 이란은 대응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한상옥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상옥 (hans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222060311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