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를 뿌리던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수도권에는 화창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br /> <br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br /> <br />휴일 표정, 신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숲 맑게 갠 하늘 아래 분수광장이 연신 물을 뿜어댑니다. <br /> <br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흠뻑 젖어도 즐겁기만 합니다. <br /> <br />조금 더워도 모처럼 구름 한 점 없는 날씨가 더없이 반갑습니다. <br /> <br />[신봉균 / 서울 성동구 : 이번 주 비도 많이 왔는데 주말에 날씨도 좋고 시원한 분수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br /> <br />나무 그늘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는 쉼터가 됩니다. <br /> <br />오랜만에 맞이하는 화창한 날씨에 시민들은 밝은 표정으로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br /> <br />고사리손으로 구름 모양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봅니다. <br /> <br />[송하은 / 서울 광진구 : 구름 만들어서 기분 너무 좋았어요. 엄마랑 계속 또 오고 싶어요.] <br /> <br />구름이 잠시 물러나며 서울 하늘엔 쨍쨍한 볕이 내리쬔 가운데, 시민들은 한결같이 올해 장마는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랐습니다. <br /> <br />[김태준 / 서울 중랑구 : 시원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너무 더웠어가지고. 비가 좀 적게 왔으면 좋겠어요.] <br /> <br />YTN 신귀혜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이현오 <br /> <br />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222562043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