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병호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국민 거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br /> <br />한화 선발 투수 폰세는 개막 이후 10연승으로,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이대건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압도적 홈런 1위 디아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첫 타석에 들어선 삼성 박병호. <br /> <br />롯데 선발 박세웅의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밖으로 날려 버립니다. <br /> <br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 <br /> <br />최근 3경기에서 홈런 4방을 몰아치며 '국민 거포'임을 다시 한번 알렸습니다. <br /> <br />기선 제압에 성공한 삼성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롯데가 이를 뒤집습니다. <br /> <br />7회에만 무려 6점을 뽑아내며 4연승을 기분 좋게 달렸습니다. <br /> <br />한화 선발 폰세가 올 시즌 개인 최고인 시속 159km짜리 강속구를 뿌렸습니다. <br /> <br />폰세의 호투와, 데뷔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리베라토의 활약을 앞세운 한화는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br /> <br />폰세는 개막 선발 이후 무려 10연승을 달렸는데, 류현진도 해내지 못한 한화 구단 최초 기록입니다. <br /> <br />15안타를 퍼부은 LG는 두산을 13대 5로 크게 이겼고, <br /> <br />김석환이 결승 투런 포를 터트린 KIA는 SSG를 잡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선발 투수 로건이 7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한 NC는 kt에 전날 패배를 말끔히 되갚아줬습니다. <br /> <br />YTN 이대건입니다. <br /> <br />영상편집:이자은 <br /> <br /> <br /><br /><br />YTN 이대건 (dg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62223280077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