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불 지르려다 내 차만…어설픈 방화범

2025-06-23 28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호주의 한 주택가에서 남의 집에 불을 지르려다 실수로 자신들의 차를 불태우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br> <br>어설픈 방화범들, 결국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br> <br>유근형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어두운 밤 차 한 대가 집 근처에 멈춰 섭니다. <br> <br>차에서 나온 사람이 집 한쪽에 무언가를 뿌립니다. <br> <br>충분치 않다고 생각했는지 액체를 더 가져와 뿌립니다. <br> <br>그리고 도망치려는 순간, 차량 안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br> <br>갑작스런 차량 폭발에 놀란 방화범 3명은 황급히 차를 버리고 도망갑니다. <br> <br>현지시각 16일, 호주 남부 솔로몬타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어설픈 방화범들이 오히려 자기들 차에 불을 낸 겁니다. <br> <br>현지 경찰은 용의자들이 화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폭탄 테러로 쑥대밭이 된 교회 바닥에 잔해들이 나뒹굽니다. <br> <br>붉은 핏자국과 신발 등 옷가지들이 폭발 당시의 처참한 순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그리스정교회 교회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br> <br>[파디 하타스 / 교회 신부] <br>"조끼를 입은 사람이 무기를 겨누며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젊은이들이 교회 밖으로 끌어내려 했는데 문 앞에서 자폭했습니다." <br> <br>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고 5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br> <br>시리아 정부는 이번 테러를 기독교에 적대적인 이슬람국가, IS 소속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유근형입니다. <br> <br>영상편집 조아라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