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었습니다. <br /> <br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보면 지난 주말 전국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 온열질환자 11명이 들어온 거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 이후 누적 환자는 모두 26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br /> <br />온열질환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치솟았던 지난 18일에 25명, 이른 장마가 시작된 19일에 22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럼,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고혈압 환자나 노약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322562067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