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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서 '한밤의 해머' 충돌…러 "국제법 위반" 美 "집단 자위권 행사"

2025-06-24 3,187 Dailymotion

  <br /> 미국이 최근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 "이란의 핵무기 생산 능력을 약화시키는 제한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br />   <br /> 도로시 셰이 주유엔 미국 대사 대행은 24일(현지시간) 유엔 뉴욕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번 공격은 유엔 헌장이 규정한 집단적 자위권에 따라 이란이 이스라엘 및 중동 지역, 나아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가하는 위협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발언했다. <br />   <br /> 일각에서는 미국의 공습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측은 이를 집단 자위권 행사로 정당화하고 있는 셈이다. <br />   <br /> 미국은 지난 21일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포르도 등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벙커버스터를 투하하는 공습을 단행했다. 미국은 이번 작전으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br />   <br /> 공습 이후 이스라엘과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 아래 휴전에 합의한 상태다. <br />   <br />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회의에서 "이란은 이번 범죄적 침략에 당당하고 단호하게 맞섰으며, 이는 외교와 대화만이 이란의 평화적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불필요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br />   <br /> 이번 안보리 회의는 2015년 채택된 이란 관련 결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안보리는 2015년 7월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의 이행을 촉구하고 대이란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 2231호를 채택한 바 있다. <br />   <br />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임기 중인 2018년에 전임 오바마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6510?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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