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미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힘을 통한 평화", "국가적 승리"라는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br /> <br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승인했다는 지적과 함께 미국에 대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됐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친정'인 공화당 소속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발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힘을 통한 평화가 이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존슨 의장은 "정말 놀라운 성과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공을 받아야 한다"고 치켜세우며 "이곳 의사당에서도 정말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야당인 민주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무력충돌을 끝내고 휴전을 끌어낸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소속인 재러드 모스코위츠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은 "이스라엘이 이란 군을 약화시키고, 대통령이 12일 만에 이란의 핵 역량을 저하시켰다"며 "이란은 제대로 반격도 못 했고 미국인 피해도 없다면, 그것은 국가적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하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짐 하임스 의원(코네티컷)도 "휴전이 지속된다면 좋은 일"이라고 반겼습니다. <br /> <br />그러나 민주당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에서도 일부에선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br /> <br />민주당 소속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하원의원(뉴욕)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는 사실상 의회 승인 없이 전쟁에 돌입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법적 승인 없이 헌법을 어기고 공격을 승인했다며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휴전이 지속된다면 좋은 일"이라고 했던 짐 하임스 하원의원도 "미국에 대한 위협과 헌법적 문제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아직 의문점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을 비판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축출대상으로 지목되며 이른바 '좌표찍기'를 당한 공화당의 토머스 매시 하원의원(켄터키)도 "트럼프 대통령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62414031141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