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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영원히 지속될 것”

2025-06-24 2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휴전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단언했는데요. <br> <br>곧,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재개될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이 깨질까 이란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br> <br>박선영 기자입니다.<br><br>[기자]<br>자신의 중재로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하게 됐다고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 <br>트럼프는 방송 인터뷰에서 휴전이 얼마나 지속될 지를 묻는 질문에 "(휴전이) 무기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이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완전히 종식됐다며 "두 나라가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SNS에도 재차 글을 올려 "휴전 협정이 현재 발효중"이라며 "협정을 절대 위반하지 말라"고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을 압박했습니다.<br> <br>같은날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이제 장기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br> <br>[J.D. 밴스 / 미국 부통령] <br>"대통령이 진정으로 해법을 찾고자 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입니다.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죠." <br> <br>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트럼프의 휴전 선언 약 6시간 뒤 휴전안에 동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br> <br>네타냐후는 "이란의 핵·탄도미사일 제거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스라엘의 방어를 지원하고 이란의 핵 위협 제거에 참여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br> <br>이와 함께 이스라엘 총리실은 "휴전 위반 발생 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이란을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이은원<br /><br /><br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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