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임지열 벼락같은 스리런' 키움, KIA 연승 행진 저지 / YTN

2025-06-24 0 Dailymotion

프로야구 키움이 임지열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KIA의 연승 행진을 6에서 멈춰 세웠습니다. <br /> <br />KIA 최형우는 KBO 역대 처음으로 개인 통산 1천700타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포문은 KIA가 먼저 열었습니다. <br /> <br />1회 1아웃 1, 2루 기회를 잡은 최형우는 키움 선발 김윤하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br /> <br />선제 스리런이자 KBO 최초로 개인 통산 1천700타점을 달성한 천금 같은 홈런. <br /> <br />하지만 키움은 금세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br /> <br />3회에 안타 5개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고, <br /> <br />다음 이닝에서 다시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골라 경기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br /> <br />백미는 6회 말이었습니다. <br /> <br />야금야금 한 점씩 추격해 온 KIA에 동점을 헌납했지만, 키움은 임지열이 벼락같은 석 점 포를 터트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br /> <br />[임지열 / 키움 외야수 : 제 앞에 좋은 동료들이 기회를 만들어줘서 그거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이 그런(좋은) 스윙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br /> <br />두산은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른 양의지의 활약을 앞세워 SSG에 강우 콜드 승을 챙겼습니다. <br /> <br />두산이 5 대 0으로 앞선 6회 말, 우천으로 중단된 경기는 1시간 뒤 심판진에 의해 강우 콜드 게임 선언으로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경기에 앞서 소방 공무원과 가족 1천119명을 초청한 두산은 강풍을 뚫고 산불 진압에 힘쓴 손용원 소방교가 시구에 나서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br /> <br />YTN 양시창입니다. <br /> <br /> <br /> <br />영상편집 : 이주연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62423042904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