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어제(24일)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다루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과 관련해 군사건설과 군수비용, 인건비 외에도 다른 비용이 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분담하면 좋을지, 한국 국방 지출이 충분한지 얘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윤 대사대리는 어제(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최한 세미나에서 한미관계에 대한 도전으로 관세 문제와 동맹 문제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는 지난해 10월 한미가 합의한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방위비 지출 항목으로 정해져 있는 비용 외에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을 한국과 어떻게 분담할지도 논의해야 한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또 관세 문제와 관련해선 미국이 강점을 갖는 디지털, 농업 부문에서 비관세 장벽이 가능한 한 많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준비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대사대리로 있는 동안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문경 (mk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500015298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