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알로 불리는 워터비즈, 수정토를 삼키는 일이 없도록 소비자 안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br /> <br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23년 미국에서 워터비즈를 삼킨 10개월 영아가 워터비즈가 몸 안의 수분을 흡수해 부풀면서 장폐색으로 숨진 사고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접수된 워터비즈 관련 안전사고가 102건으로, 특히 3살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한 사고가 68%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워터비즈는 물을 흡수하면 원래 크기의 100배 이상 커지는 성질의 고흡수성 폴리머입니다. <br /> <br />원래 수경 재배용, 방향제, 인테리어 소품용인데, 일부에서 어린이 놀이 용품으로 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br /> <br />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을 모니터링한 결과 워터비즈를 원예용품으로 표시하거나 14세 미만이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고 안내했지만 어린이 놀이용으로 샀다는 내용의 후기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승은 (s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62510135864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