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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충이지만 징그러운 '러브버그', 슬기로운 퇴치 방법은? [지금이뉴스] / YTN

2025-06-25 0 Dailymotion

장마가 시작되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br /> <br />러브버그는 유충 시절엔 유기물을 분해하고, 성충이 되면 꽃가루를 옮겨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익충'으로 분류되지만 생김새나 작지 않은 크기 때문에 많은 시민이 불쾌감을 호소합니다. <br /> <br />전문가들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7월 초중순 한 차례 발생하는 계절성 곤충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인 고온과 장마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이른 6월 중순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출몰이 확인됐습니다. <br /> <br />러브버그의 수명은 일주일 이내이며, 부화 후 1~2주 가량 많은 개체를 보이다가 서서히 사멸합니다. <br /> <br />러브버그는 밝은 색에 이끌리는 특성이 있어 야외 활동 시 흰색·노란색 등의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br /> <br />또한 야간 조명은 최소화하고 방충망·창틀 등의 틈새는 사전에 점검해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살충제를 이용해 방제할 경우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물을 싫어하는 특성을 이용해 분무기로 쫓는 걸 권장합니다. <br /> <br />자막편집 : 정의진<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62514421184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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