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AFP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주에 쏟아진 폭우로 계곡이 범람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15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안티오키아 주 당국은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인 근처에 산사태 위험이 여전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br /> <br />현지 언론은 메데인 인근의 산사태로 주택과 도로가 파괴되고 여러 마을이 침수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콜롬비아 서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안티오키아 주는 우기 동안 자주 산사태 피해를 입는데 지난달에도 사바네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5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잔디 (jand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511154050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