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족 기업이 곧 출시할 '트럼프 폰' 홍보 문구에서 미국산이라는 표시를 슬그머니 내렸다고 정보기술 전문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더버지는 트럼프폰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미국에서 자랑스럽게 설계되고 제조됐다"다는 문구에서 "미국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는 다소 모호한 문구로 대체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폰은 499달러 가격에 6.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지만 업계에서는 미국 내 공급망 여건을 감안할 때 미국 제조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br /> <br />트럼프폰은 또 디스플레이 크기도 6.8인치에서 6.25인치로 축소되는 등 일부 변동이 생겼고, 출시 시기도 8월에서 올해 안으로 조정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703050258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