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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6.25 참전 유공자 손녀였다…"청와대 첫 행사 진행 영광"

2025-06-27 5,727 Dailymotion

  <br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 사회를 맡았다. 오정연은 6·25 참전 유공자인 고(故) 오준환 소령의 손녀다. <br />   <br /> 오정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열린 첫 행사였다. 본식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리허설 때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br />   <br /> 영상에는 흰색 정장 차림의 오정연이 단상에 서서 마이크를 들고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사회자 시나리오를 들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br />   <br /> 오정연은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의 고귀한 헌신을 깊이 새기고 보답 드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r />   <br /> 이어 “대통령 내외분과 보훈 가족분들 앞에서 6.25 참전 유공자이신 친할아버지 고(故) 오준환 소령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잠시 할아버지가 떠올라 가슴 뭉클한 순간”이라며 “할아버지, 평안히 잘 계시지요”라고 덧붙였다. <br />   <br /> 오정연은 ‘지금의 평화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br />   <br />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에게는 홍게살 전복 냉채, 갈빗살 솥송찜 등 보양식이 제공됐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br />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743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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