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평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한강 유역 수문장인 소양강댐을 찾아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br /> <br />이번 점검은 홍수기 대비 댐 운영 현황, 비상 상황 대비 수문 시설 점검, 녹조 관리 방향 점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br /> <br />수자원공사는 홍수 시나리오를 사전 분석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인 '디지털트윈'과 카카오톡 알림 등을 활용해 주민들이 방류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방류 알림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장마가 끝나고 녹조류 발생에 대비해 먹는 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녹조 저감 설비를 빠르게 투입하고 취수원 수질 감시와 정수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예측을 벗어나는 극한 강우와 폭염에 대비해 24시간 상시 비상 체계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윤지아 (yoonji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714401652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