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코 막고 뛰어가고...가스 누출로 황급히 대피 / YTN

2025-06-27 0 Dailymotion

교대역 인근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난 직후 인근에 있던 시민들은 다급하게 대피했고 일대 교통도 통제됐습니다. <br /> <br />이번 사고로 많은 시민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건 물론 여러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br /> <br />배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가스 누출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뛰어서 현장을 벗어납니다. <br /> <br />이상한 냄새를 맡은 듯 코를 막고 발길을 재촉하기도 합니다. <br /> <br />지하철 승객들도 서둘러 역을 빠져나옵니다. <br /> <br />사고 현장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서도 대피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지하식당에 있던 사람들이 입과 코를 틀어막은 채 계단을 뛰어 올라오고, <br /> <br />승강기에서도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br /> <br />가스가 유출된 직후 이곳 교대역 일대에는 대피령이 떨어졌고, <br /> <br />식당부터 은행까지 모든 곳에서 일제히 영업을 멈추고 대피하며 그야말로 진공상태가 됐습니다. <br /> <br />복구 작업이 중에도 한동안 가스 누출이 이어졌고,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까 봐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br /> <br />[김성석 / 인근 건물 관리자 : 가스 냄새가 굉장히 심각해서 많이 머리도 아팠고, 긴장도 하고 그랬습니다.] <br /> <br />사고가 수습된 뒤에도 현장에는 한동안 가스 냄새가 남아 상인들은 선뜻 영업을 재개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인근 상점 주인 : 오늘 점심 영업 하고, 저녁 영업 하고 가스 공급이 안 되니까 영업 다 못했고요. 지금도 가스 냄새가 나거든요, 매장 내에. 그래서 직원들도 다 퇴근시키고 영업을 못 하고 있습니다.] <br /> <br />가스 누출 사고로 일대 시민들은 무섭고 불편한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br /> <br />YTN 배민혁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강영관 <br />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721483170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