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쌀과 돈이 담긴 페트병을 북한으로 보내려 한 혐의로 미국인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들은 오늘(27일) 새벽 1시쯤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강화군 하점면 망월돈대에서 쌀과 1달러 지폐, 성경 등이 담긴 페트병 천3백여 개를 바다에 띄우려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해안을 감시하던 인근 군부대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r /> <br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군 전체를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통역의 도움을 받아 특정 단체에 소속돼 있는지 등을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723000001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