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신축 빌딩 공사현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나 4시간 반 만에 수습됐습니다. <br /> <br />사고 직후 인근 시민들이 대피하고,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열차가 한때 교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br /> <br />또 일대 1천9백 세대 정도에 가스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지하철 승객들을 대피시키던 역무원 2명이 지하철 역사 안으로 유입된 가스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br /> <br />소방당국 등이 조사한 결과, 건물 신축 현장에서 울타리 설치 작업 중 굴착기가 지하에 있던 가스 배관을 파손하며 가스가 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801235985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