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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6일 만에 윤석열 대면조사...속도 내는 내란 특검 / YTN

2025-06-28 1 Dailymotion

내란 특검이 오늘(2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조사에 나선 건 출범한 지 불과 16일 만입니다. <br /> <br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 아래, 특검은 오늘 조사 이후에도 속도감 있게 강도 높은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br /> <br />임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준비 기간 20일은커녕 출범 열흘도 채 지나기 전에 곧바로 수사를 개시한 내란 특검. <br /> <br />시작과 함께 '계엄 2인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새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재판에 넘겼고, <br /> <br />구속 만기를 불과 몇 시간 앞둔 김 전 장관의 신병을 다시 묶어두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br /> <br />여인형, 문상호 전 사령관 같은 군 연루자 추가 기소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한 내란 특검의 다음 칼날은, 곧장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으로 향했습니다. <br /> <br />이제까지 수사기관들에서 보였던 전력을 근거 삼아 특검 초반부터 사건의 정점 체포 시도라는 초강수를 둔 건데, <br /> <br />영장이 기각되며 결국 무위로 돌아가긴 했지만, 특검으로선 출범 16일 만에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를 시도할 기회를 마련해낸 셈입니다. <br /> <br />[박지영 / 내란 특별검사보 (지난 24일) : 법불아귀(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형사소송법에 따라서 엄정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 <br />속도전의 이면에는 과거 수사기관들 사이 교통정리 문제로 대면조사가 사실상 거의 진행되지 못한 점과 함께, 수사 초반 특검의 기선제압 의도가 녹아있단 평가가 나옵니다. <br /> <br />무엇보다 조사할 내용이 방대한 만큼 오는 11월까지로 시한이 정해진 특검으로선, 첫 조사 이후에도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br />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문지환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815005431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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