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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한미 고위급 관세 협상..."미, 제조업 협력 제안 적극 호응" / YTN

2025-06-28 0 Dailymotion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새 정부 들어 첫 한미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협력을 제안했고 미국 측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여 본부장은 워싱턴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 주요 인사들과 30여 차례 만났고, 미국 측에 새 정부가 한미 무역 협상을 최우선 과제로 속도를 높일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인공지능과 조선, 반도체,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군수, 원자력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한미가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상호 관세와 품목별 관세와 향후 부과될 관세 모두가 협상 대상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더그 버검 미 국가 에너지 위원회 의장 겸 내무장관과 만나 미국 내 에너지 프로젝트 중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에너지 협력 프로젝트를 중시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핵심 광물 분야는 한미 간 주요 상호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만큼, 해당 분야의 기술 개발 등 전략적 협력을 계속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달 8일까지인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다시 연장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한국이 유예 대상에 포함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한미 간에 원론적인 무역 협상 타결을 먼저하고, 이후 세부 사항은 계속 협상해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불확실성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디지털 분야는 캐나다 사례처럼 미국 기업에 불리한 규제가 있을 때 트럼프 행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하는 경향이 있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없게 정부가 잘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또 비관세 장벽 중 쇠고기 부문은 민감해 한미 기술 협의를 사흘간 심도 있게 진행하면서 한국에 민감한 부분과 미국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설명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아직 상호 관세 부과 시점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고, 최종 결정은 해당 시점에 임박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것으로 알고 있어 정해진 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자동차는 주력 산업으로 우리 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해 미국 경제에 실질...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809514054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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