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남부지방 곳곳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br /> <br />꽃 구경에 나선 시민들도 이례적인 6월 무더위 기세에 놀라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br /> <br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br /> <br />휴일 나들이객들이 많을 텐데, 더위가 만만치 않다면서요? <br /> <br />[기자] <br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있는 함안 강주마을입니다. <br /> <br />해바라기가 수십만 송이가 장관을 이루면서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br /> <br />문제는 더위입니다. <br /> <br />어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함안 지역, 오늘은 폭염경보로 강화되면서 6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br /> <br />해바라기 마을로 유명한 이곳 강주마을은 해마다 이 시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br /> <br />지난 18일부터 해바라기 축제도 열리고 있는데요. <br /> <br />이 때문에 종일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그렇지만,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연신 부채질을 하고, 더위를 피해 정자 그늘에서 쉬는 나들이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br /> <br />현재 함안 기온은 35도까지 올랐습니다. <br /> <br />지난 6월 11일, 32도가 올여름 최고 기온이었는데, 3도나 높은 상탭니다. <br /> <br />습도가 높아진 데다, 햇살까지 강해져 일사병과 열사병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되도록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등 온열 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함안 강주마을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br /> <br /> <br />VJ : 박종권 <br />영상편집 : 김희정 <br /> <br /> <br /><br /><br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916130638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