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여 년 동안 발사된 대형 로켓 H2A가 50호기의 성공적 임무 완수를 끝으로 퇴역했습니다. <br /> <br />미쓰비시중공업은 오늘(29일) 새벽 1시 33분,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 50호기를 발사했습니다. <br /> <br />로켓에 실린 온실가스 관측 위성 '이부키GW'는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br /> <br />위성은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해수면 상승과 강수량 관련 정보를 수집합니다. <br /> <br />H2A는 높이 53m의 액체 연료 로켓으로 2001년 처음 발사에 성공한 이후 2003년 11월 6호기를 제외하면 49기가 모두 성공했습니다. <br /> <br />소행선 탐사선 '하야부사2', 일본 최초로 달에 착륙한 탐사선 '슬림' 등이 H2A에 탑재돼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세호 (se-3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910565698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