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곳곳에서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br /> <br />밤사이 소식, 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편의점 앞, 경찰차와 소방차가 서 있고 지나가던 행인도 발걸음을 멈춰 세웁니다. <br /> <br />어제저녁(29일) 8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빌라에서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겁니다. <br /> <br />[목격자 : 집 안에, 방에 있다가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강도가 있었고 그다음에 도망쳐 나와서 신고를 했다….] <br /> <br />집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어깨에 상처를 입고, 신고하러 밖으로 나가던 30대가 발목을 다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6층 높이 옥상에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어줬다가 변을 당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갓길에 서 있는 승용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br /> <br />어젯밤 11시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는 동작대교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br /> <br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가 미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br /> <br />비슷한 시각, 충남 서산에서는 승용차가 고라니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br /> <br />차에 불이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YTN 오승훈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강영관 <br /> <br />화면제공 : 충남 서산소방서, 시청자 제보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승훈 (5w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3008413808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