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안의 목조 건물, 송석정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절반 정도가 타고 내부 집기류도 60% 정도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의자와 탁자 등 남은 집기류 12점은 외부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 만에 인근 3~7개 소방서가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특히 지붕 안에서 연기가 나자 소방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굴착기로 지붕을 해체하며 불을 껐습니다. <br /> <br />성북동 별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이고, 내부에 있는 송석정은 1950년대 신축된 건물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3017433386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