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정식 개장을 앞둔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 멈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현지 매체들은 지난 28일 정오쯤, 상하이 레고랜드의 간판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 섰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당시 10명 넘는 탑승객들은 37도 넘는 폭염 속에 40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br /> <br />현지 당국은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지만, 정식 개장을 앞두고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상하이 레고랜드는 전 세계 11번째, 중국 내에서는 최초로 문을 여는 놀이 시설로 총면적 31만8000㎡,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br /> <br />지난 20일부터 시범 운영 중으로 오는 7월 5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3018124200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