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낮 서울 성북동에 있는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진화 과정에서 별서 안에 있는 건물인 송석정이 절반가량 탔습니다. <br /> <br />배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우거진 수풀 사이 목조건물 주변이 연기로 자욱합니다. <br /> <br />중장비가 동원돼 기와 지붕을 뜯어냅니다. <br /> <br />성북동 별서 안에 있는 한옥 건물 송석정에 불이 난 겁니다. <br /> <br />[최용범 / 서울 성북소방서 구조팀장 : D(오른쪽)면 지면 우측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2차 주변으로부터 용마루 쪽으로 연소 확대가 추정….] <br /> <br />성북동 별서는 명승 제118호로 조선시대 후기 대표적인 정원인데, 송석정은 1950년대 새로 지어졌습니다. <br /> <br />불은 인명피해 없이 4시간 만에 꺼졌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br /> <br />목조 건물을 타고 불길이 계속 번지자 소방은 결국 건물 일부를 뜯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br /> <br />또 고가구를 옮기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진화작업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불이 난 성북동 별서는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정도로 좁은 언덕길에 있는데요. <br /> <br />이 때문에 소방은 언덕 밑에서부터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송석정은 절반가량, 또 건물 안에 있던 오래된 의자와 탁자 일부도 불에 탔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은 공동으로 향후 복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YTN 배민혁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김자영 진수환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3020212196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