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낙점된 김민석 후보자를 두고 국민의힘은 '국민 청문회'를 열어 장외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br /> <br />인사청문 '자료 제출'을 놓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개최한 이른바 '국민 청문회', 현장엔 배추 열여덟 포기가 등장했습니다. <br /> <br />인사청문회는 지난주 끝났지만, 배추 농사에 2억 원을 투자해 매달 450만 원을 받았다는 김 후보자 해명을 부각하려는 의도입니다. <br /> <br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소득이 없는데도 재산은 늘어나기만 했습니다. 배추 농사, 반도자, 증여세 등 각종 의혹만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총리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국회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김 후보를 향해 인사청문 자료 제출부터 하라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증여세, 증여세 자료 안 냈다고 하니까 빨리 내세요.] <br /> <br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하여간 고생들 하셨어요. 자, 수고.] <br /> <br />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볼모로 야당이 생떼를 쓰고 있다면서, 타협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이재명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는 의도에는, 전면전뿐이라는 겁니다. <br /> <br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생 전면전을 선언합니다. 내란세력 척결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경제 단체와 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배임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재계 우려에 공감하고, 이른바 '3% 룰'과 집중투표제 강화 등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br /> <br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과정에서 우려하시는 것과 같은 문제가 나타난다면 얼마든지 제도를 보완하고 수정할 용의가 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금요일까지인 6월 임시국회에서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함께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br /> <br />국민의힘이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입장을 바꾼 가운데, 이를 고리로 극적으로 여야 협상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김다현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이상은 이승창 <br /> <br />영상편집; 연진영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중략)<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3021413412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