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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대출 제한…국민의힘 “청년들, 숨만 쉬고 돈 모아야”

2025-07-01 38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국민의힘은 부동산 TF를 만들어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대출 규제 대책을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나섰습니다. <br> <br>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묶으면서 2030 젊은 세대들의 내집 마련 꿈을 짓밟았다는 겁니다. <br> <br>수도권, 2030 세대의 반발이 크다는 게 자체 분석입니다. <br> <br>남영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2030 세대들이 즐겨찾는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br> <br>이재명 정부가 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고, 정책 대출을 축소한 데 대해 <br><br>"대출을 막으면 살 곳이 없는데 누가 결혼하고 애 낳겠냐", "왜 신혼 전세 대출까지 건드느냐" 같은 불만들이 많습니다.<br> <br>국민의힘은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는 조치라며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br> <br>[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br>"대출이라는 제도가 있는 의미는 결국 주거 사다리를 위한 거거든요. 결국 사다리를 끊겠다는 이야기예요. 어떤 면에서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해요. 니네 대출받지 마. 당신들 대출받으면 안 돼." <br><br>서울 평균 집값이 10억 원을 넘는데, 대출 상한을 6억 원으로 묶은 건, 청년들에게 근로 소득으로 집을 사지 말라는 것과 같다는 지적도 했습니다. <br> <br>[박민영 / 국민의힘 대변인] <br>"청년들이 20년 이상 숨만 쉬고 돈만 모아도 집을 구할 수가 없는 사태를 만들어버린 겁니다." <br> <br>국민의힘은 이번주 중으로 부동산 TF를 구성해 국민 여론전에 나설 계획입니다.<br><br>국민의힘 관계자는 "청년층과 수도권 민심이 분노할 포인트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이철 홍승택 <br>영상편집 : 이혜리<br /><br /><br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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