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일까지인 상호관세 유예 기간의 연장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밝혀 오는 9일부터 각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플로리다주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을 방문한 뒤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 기내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일본에 대해 일본과 합의를 할지 확신을 못하겠다며 일본산 수입품에 30%나 3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지난 4월 2일 일본에 대해 발표한 24%의 상호관세율보다 높여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에 올린 글에서도 일본이 쌀 부족을 겪고 있는데도, 미국 쌀을 수입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일본에 무역과 관련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0206193743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