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소환했습니다. <br /> <br />김 전 차장은 어제(3일) 오전 내란 특검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김 전 차장은 체포 저지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는지 등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김 전 차장은 지난 1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대한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내란 특검은 김 전 차장에게 당시 상황과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게 된 경위, 지시 관계 등을 확인할 전망입니다. <br /> <br />앞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1차 소환 당시 체포 저지 의혹 등을 우선 조사하려 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경찰 신문을 문제 삼으며 입실을 거부해 사실상 무산된 바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401015032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