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초등학생의 사랑을 다뤄 논란이 된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의 드라마 제작이 결국, 백지화됐습니다. <br /> <br />제작사 메타뉴라인은 오늘(4일) 공지문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해당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기획과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 2015년 제작된 원작에까지 부담을 줘 작가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변화하는 사회적 감수성과 흐름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지난 2020년 무렵까지 웹툰 플랫폼들에서 연재된 원작은 초등학교 교사가 5학년 남학생에게 이성으로서 설렘을 느끼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최근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br /> <br />교원단체와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앞서 네이버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 등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도 웹툰 판매가 중지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70413504429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