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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1.8조 추경 일방처리…국민의힘 불참

2025-07-04 98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뉴스A 시작합니다.<br><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br> <br>전체 규모는 31.8 조원, 국민의힘은나라 빚이 늘어난다며 정부 원안 수준으로 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지방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추경 규모를 늘렸습니다. <br> <br>전국민 지원이나, 빚 탕감 등은 예정대로 포함됐고, 대통령실 특수활동비가 포함되면서, 여야 합의가 불발돼 여당 단독으로 처리될 것 같다는데요. <br> <br>국회 연결해 지금 상황 알아봅니다 <br> <br>조민기 기자, 오늘 통과되는 거죠? <br><br>[기자]<br>네, 아직 본회의는 열리지 않고 있지만 오늘 중으로는 통과될 걸로 보입니다.<br><br>정부의 원안보다 1조3천억원 가량 증액된 31조 8천억 원이 국회 예결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입니다. <br> <br>예결위에서 단독처리한 여당은 조금 전까지 의원총회를 열고 추경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br> <br>지금은 해산한 상태입니다 <br> <br>증액된 부분을 살펴보면 소비쿠폰 규모와 대통령실과 법무부 등의 특활비가 늘어났습니다. <br> <br>여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놓고 입장차가 컸습니다. <br> <br>민주당은 지방정부의 재원 조달이 어려우니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고, 반면 국민의힘은 원안보다 증액되선 안 되고 보훈수당 등 자신들의 요구안이 수용돼야한다고 맞섰습니다. <br> <br>소비쿠폰 집행으로 국채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야한다는 겁니다. <br><br>당초 19조 적자 국채 발행이 예상됐는데, 증액안이 통과될 경우 국채 발행 규모는 더 늘어납니다.<br><br>민주당 단독으로 예결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검찰 특활비 부활을 놓고 충돌하면서, 본회의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br> <br>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홍웅택 <br>영상편집 : 이승근<br /><br /><br />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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