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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내일 윤 2차 소환...무인기 침투 수사 속도 / YTN

2025-07-04 0 Dailymotion

내란 특검이 내일(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 번째로 불러 조사합니다. <br /> <br />조사를 앞두고 국무위원 등을 잇달아 소환한 특검 측은 진술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의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출석 시간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일(5일) 오전 9시쯤 내란 특검 2차 조사를 위해 출석할 예정입니다. <br /> <br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다소 늦을 수 있을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br /> <br />지난주와 같이 서울고검 1층 현관을 통한 공개 출석입니다. <br /> <br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특검이 어떤 혐의부터 조사할진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2차 조사를 앞두고 특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주현 전 민정수석,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등 국무위원과 참모진을 잇달아 조사했습니다. <br /> <br />전날까지도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br /> <br />[이주호 /교육부 장관 : (계엄 심의권 침해 당한 피해자라고 생각하십니까?) …. (비상계엄 국무회의 전 연락 못 받으신 것 맞나요?) ….] <br /> <br />특검은 이들 진술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의 일방적 계엄 선포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 행사를 방해한 건 아닌지 등을 들여다볼 거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외환 혐의 규명을 위해선 군 관계자 상당수와 군에 무인기를 납품하는 국방과학연구소 실무자에 대한 조사도 마쳤습니다. <br /> <br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와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의혹 조사를 위한 준비 작업도 속도를 냈습니다. <br /> <br />특검은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차장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통해 경호처 수뇌부와 윤 전 대통령 사이 공모 관계 입증에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첫 조사가 파행하는 원인이 됐던, 체포 관련 부분 경찰 박창환 총경의 조사 참여 문제에 대해선, <br /> <br />박 총경이 조사하는 게 원칙이라는 게 특검의 확고한 입장인데, 이번엔 계획대로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우종훈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최성훈 <br />영상편집 : 이정욱 <br /> <br /> <br /><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420074194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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