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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영향 본격화"...경상수지 불황형 흑자 굳어지나? / YTN

2025-07-04 1 Dailymotion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경상수지가 흑자이긴 하나 '불황형 흑자' 형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br /> <br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모양새인데요. <br /> <br />하반기 들어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질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한국 수출의 대표적 효자 품목으로 철강과 함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품목 관세 대상으로 지목된 자동차. <br /> <br />지난 4월 수출이 -4.1%였고, 5월에는 -5.6%로 감소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br /> <br />다행히 지난 6월에는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면서 통관 기준으로 6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긴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품목 관세를 피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생산이 늘어나면 국내 생산품의 수출은 대폭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송재창 /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 : 자동차의 경우가 두드러지는데 현지 생산이 확대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생산이 어느 정도 줄어들 수가 있기 때문에 좀 하반기에는 (수출 감소가) 뚜렷해지지 않을까 예상은 됩니다.] <br /> <br />지난 5월 기준 경상수지는 101억 4천만 달러로 25개월째 흑자를 달성했지만 내역을 보면 수출은 4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고, 국제유가 하락에 원자재 수입 감소폭이 커지면서 흑자가 났습니다. <br /> <br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커지며 겨우 흑자를 유지한 '불황형 흑자' 형태였습니다. <br /> <br />경상수지를 집계한 한국은행은 내수 침체 등 대내 요인이 아닌 국제유가와 교역 조건 등 대외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며 불황형 흑자란 표현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하지만 중동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 대미 수출의 먹구름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여 수입 감소에 기인한 경상수지 흑자 형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한은은 이달 8일까지 유예된 미국의 상호 관세 협상 결과와 품목 관세 추가 여부 등 대미 교역조건 변수가 한국 수출의 재기를 위한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류환홍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신수정 <br /> <br /> <br /> <br /><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0505133221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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