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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체포 저지 혐의 조사 완료...오후 조사 계속 / YTN

2025-07-05 4 Dailymotion

점심 식사를 위해 잠시 중단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는 오후 1시 7분부터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체포 영장 집행 저지 혐의 신문이 오전에 마무리되면서 지금은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와 외환죄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영수, 임예진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내란 특검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소환조사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 4분부터 시작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3시간가량 이어지다 12시 5분쯤 점심 식사와 휴식을 위해 잠시 중단됐습니다. 점심 메뉴는 설렁탕으로 전해지는데, 식사를 마치고 1시 7분부터 오후 조사가 다시시작됐습니다. 비교적 속도감 있게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예진 기자, 조사에 들어간 과정 자체도 빨랐던 것 같아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9시 1분에 고검 청사에 도착해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 없이 곧장 조사실이 있는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차 조사 때는 박억수, 장우성 특검보와 짧게나마 조사 관련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 이번에는 별도의 면담 없이 9시 4분에 바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김홍일·배보윤·송진호·채명성 변호사 등 모두 4명이 참석했는데 이 가운데 두 명만 조사실에 입회할 수 있어, 수시로 번갈아가며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기자] <br />오늘 조사는 체포 영장 집행 저지 혐의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1차 조사 때와 순서는 같은데 조사자가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특검에서 박억수, 장우성 특검보와 김정국, 조재철 부장검사, 또 박창환 총경까지 포함해 모두 7명이 투입됐습니다. 1차 조사 때랑 다른 건 특검보가 지휘하고 부장검사가 신문한다는 내용입니다. 특검 쪽에서는 박창환 총경이 계속 조사한다는 방침이었잖아요. 바뀌게 된 배경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했나요? <br /> <br />[기자] <br />앞서 내란 특검은 체포 영장 저지 혐의에 대해선 경찰이 수사해왔기 때문에 박창환 총경이 조사하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해왔는데요. 특검이 이 같은 방침을 바꾼 데에는 윤 전 대통령 측 요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조사량이 많고 수사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1차 조사 때 윤 전 대통령 측이 경... (중략)<br /><br />YTN 김영수·임예진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515532326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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