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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경찰조사 5시간 받고 귀가…"법카 유용? 정치적 목적 수사"

2025-07-05 1,424 Dailymotion

대전MBC 사장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으로 고발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br /> 이진숙 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대전유성경찰서에 출석한 뒤 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오후 9시쯤 귀가했다. 경찰이 소환을 통보한지 네 번째 만이다. 이 위원장을 상대로 법인카드 사용처와 목적 등을 조사한 경찰은 신문 내용을 검토한 뒤 추가 소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br />   <br /> <br /> ━<br />  이진숙 "혐의 부인, 정치적 목적" 주장 <br />  지난해 7월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진숙 위원장이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도 이 위원장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시민단체는 이 위원장이 대전MBC 재임 기간 법인카드로 1157회에 걸쳐 1억4279만원을 지출했고 이 가운데 일부를 서울 거주지 인근에서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br />   <br />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앞서 대전MBC 관련 부서, 빵집과 와인판매점 등 법인카드 사용처를 압수 수색, 사용 기록 등을 확인했다. <br /> 이 위원장은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조사에도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혐의점이 없어 (경찰이) 저를 부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정권이 교체되니 어떻게든 이진숙을 손보려는 게 아니냐고 생각할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933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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