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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운영 미용실서 흉기 휘두른 아들

2025-07-05 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지하철 승강장에서 어린 학생들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4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br> 20대 아들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끔찍한 사건도 있었습니다.<br> <br>공국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미용실 출입구에 폴리스 라인이 쳐졌습니다. <br> <br>미용실 바닥 곳곳엔 혈흔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br> <br>미용 도구 등도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br> <br>오늘 낮 12시쯤, 경남 창원에서 20대 남성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br> <br>[목격자] <br>"피 묻은 칼 들고 막 왔다 갔다 하니까 장난 아니었죠. 앞으로 오는 것 같길래 가게 옆으로 피해버렸어요. 안 보이는 곳으로요." <br> <br>흉기에 찔린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br><br>미용실에 있던 손님 2명도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br><br>20대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범행 동기 등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br><br>[경찰 관계자] <br>"특수상해로 현행범 체포는 했고요. 살인의 고의가 인정이 되면 (존속)살인 미수가 될 수 있습니다."<br> <br>순찰차에서 내려 황급히 뛰어가는 경찰. <br> <br>모자를 쓴 남성을 붙잡아 지구대로 끌고 갑니다.  <br><br>이 남성은 종로3가역 승강장에서 10대 청소년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범행 이후 남성은 종로 일대를 배회하다 30여 분만 경찰에 체포됐습니다.<br> <br>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 2명을 들것에 싣고 배에서 내립니다. <br><br>전북 고창 구시포항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던 2명이 갑판으로 추락했습니다. <br> <br>머리와 손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br>높은 파도에 크레인이 부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홍기(스마트리포터) <br>영상편집 : 구혜정<br /><br /><br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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