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 병방동에 있는 도로 10미터 깊이 맨홀 안에 사람이 빠졌다는 작업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20여 분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50대 남성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맨홀 아래 오수관로에 CCTV를 설치하러 들어갔다가 쓰러지자 구하러 들어간 남성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로에 수중 드론을 투입하는 등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람이 유독가스를 마셨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614112409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